오늘은 디씨의 분기점이 될 영화라 할 수 있는 플래시에 대해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. 플래시는 정말 주연 배우의 말썽 때문에 시작부터 문제가 많았습니다. 그런 상황을 겪고도 워너브라더스에서 주연 배우인 에즈라 밀러를 교체 할 수 없었던 이유에 대해서 이 영화는 충분히 설명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. 그정도로 여러 분들의 높은 기대치를 충족해줄 수 있는 영화로 봐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. 멘티에서 멘토로 이번 영화는 플래시라는 영웅의 성장을 잘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. 그동안 아이언맨과 스파이더맨의 관계처럼 배트맨과 플래시의 관계도 멘토와 멘티의 관계였는데요, 이번 영화를 통해서 멘토로서의 역할을 해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. 물론 전체적인 멘토는 아직도 배트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