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은 제가 생애 첫 셀프 왁싱을 한 후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. 실제 왁싱 사진은 너무 혐오스러워서 담지 못 했고요, 왁싱을 하면서 반성문이라 생각하고 봐주셨으면 합니다ㅠㅜ 우선 얼마나 사야할 지 몰라서 워머기 포함세트와 추가로 한 통을 더 샀습니다~!! 그런데 생각보다 많이 들지 않아서 처음 하시는 분들은 한 세트를 사보시고 더 사셔도 될 거 같습니다ㅎㅎ 털의 길이와 굵기 처음 하면서 느꼈던 점 중에 털의 길이도 중요함을 알았습니다. 저는 처음에는 털의 길이가 짧아야 한다고 생각했는데, 털의 길이는 적당히 길어야 용액과 잘 밀착되어 더 잘 떨어집니다. 지금도 너무 짧게 자른 털은 핀셋으로 따로 작업을 했습니다ㅠㅜ 굵기도 굵은 털은 용액을 듬뿍 발라야 하지만, 얇은 털은 용액을 얇게 펴 발라야 나중에 떨어..